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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3일 일요일

뉴질랜드 집 구하기 3 -시기&주의사항-

뉴질랜드에서 집구하는 방법...3



1. 집구하기 쉬운 시기

뉴질랜드에서 좋은 집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는 기간은 학교들이 방학을 하는 기간이다.
일반적으로 이곳 초, 중, 고등학교들의 방학은 11월 부터 시작이다. 이때 단기유학을 온 유학생과 부모들이 한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학교주변 집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오클랜드 씨티의 경우에는 12월 말 부터 1월 말까지 씨티에 위치한 오클랜드 대학과 AUT가 방학을 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씨티 내 렌트 매물이 많이 나온다. 또한 방학 기간동안 한국에 잠시 들어가는 학생들이 자신의 집들을 단기 렌트로 내놓는데 이런 집들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 플랫 시 꼭 피해야 할 집

뉴질랜드 이야기나 뉴질랜드 포스트 같은 싸이트 등에서 한국인 플랫을 구할 때 피해야 할 집은 광고가 주기적으로 자주 나오는 집이다. 이러한 집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다. 한 예로 Sky Tower 3분거리에 있는 Hobson St. 에  위치한 Hxx 아파트는 이곳 오클랜드 씨티에서 넓은 아파트 중에 하나여서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광고가 상당히 자주나온다. 이러한 집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왜 인지 궁금하면 직접 가보면 안다.ㅎㅎ

3. 한국인이 선호하는 오클랜드 씨티 내 아파트

사람마다 선호하는 아파트가 다르겠지만 오클랜드 씨티 내의 아파트들은 워낙에 면적이 좁아서 넓은 면적의 아파트를 한국 사람들은 선호하는 편이다. 씨티 내의 넓은 면적(100square 이상)의 아파트는 아래와 같다. 렌트시세는 최근에 많이 올라서 최소 주당 800불 정도 되는것 같다.

Hobson St. : Hobson Gardens APT, H47.
Wakefield St: Wakefield APT.
Downtown: Scene One, Two, Three.
Anzac Ave: Harbour Royal APT.
Courthouse Lane: Metropolis APT.
등등 이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는
Federal APT, Volt APT, Forte APT, Q-central 같은 아파트 들이 있다.

***Tread me 와 같은 싸이트에 post 되지 않는 아파트들도 종종 있는데 이런 아파트들은 아파트에 상주하는 관리인들이 직접 관리한다. 대표적으로 Forte APT가 있다.


4. 거주지역 선택
 뉴질랜드가 예전 만큼 안전한 나라는 아니다. 물론 남미나 동남아, 미국의 빈민가에 비하면 훨씬 안전하기는 하지만 최근에 총기사고도 빈번해지고 납치 사건도 종종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지역에 정착하는게 최우선이다. 전 세계 어느곳이나 안전하고 좋은 동네는 첫째 학군이 좋고, 둘째 아시안이 많이 산다. 특히 중국, 한국인... 한국인이 선호하는 지역은 오클랜드 북쪽 알바니이고, 중국인은 오클랜드 동쪽 호익 쪽에 많이 몰려산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시간에 씨티까지 한 시간 정도(Express bus는 30분정도) 걸리는 동네들이다.  그 다음 오클랜드 씨티 주변 학군이 좋은 지역은 Epsom, Mt. Eden, Remuera, Panell, New Market 등 이 있다. 위치는 오클랜드 씨티 인근지역이다. 학군 때문에 렌트비가 매우 비싼편이다. 워홀이나 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당연히 City center 이지만 중심가이기 때문에 렌트비가 비싸고 유흥업소도 많아서 시끄러운 편이다.
마지막으로 약간 경계를 해야하는 지역은 섬나라 친구들이 많이 사는 동네다. 이 친구들의 소유에 대한 개념이 한국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특히 많이 주의해야 하는 동네는 오클랜드 남쪽의 Manurewa 이다. 뉴질랜드에서 범죄율이 최고인 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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